에어 커플링이란? / 에어 커플링 규격과 기능 / 철물

안녕하세요.

 

 

이번 포스팅에서는

에어호스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에어커플링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

에어커플링의 각 규격과 사용하는 용도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용도

 

에어 호스 커플링은 에어 호스를 연결 및 분리하는 데 사용되어 압축 공기 또는 가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. 공압 시스템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. 보통은 공사현장 같은 장소에서 에어컴프레셔에 연결하고 사용합니다.

 

규격

 

에어커플링은 크게

소켓 과 플러그 로 나뉩니다.

소켓호스 (SH) 플러그호스(PH)

 

앞부분을 보면 소켓 부분과 플러그 부분이 서로 맞물려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.

뒤쪽 호스를 연결하는 부분의 규격이 달라져도 소켓과 플러그는 항상 체결 될 수 있습니다.

앞부분	뒷부분
S = 소켓	H = 호스 연결구
P = 플러그	N = 너트
O = 자동형 (원터치)        (소켓만 해당)	M = 겉나사
	F = 속나사

 

이 표를 보시면 간편합니다.

 

위 사진 두개를 예로 들어보면

 

SH = 소켓+호스연결구

PH = 플러그+호스연결구

OSH = 원터치+소켓+호스연결구 가 됩니다.

 

앞부분 소켓과 플러그의 규격은 동일하지만 뒷부분의 규격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.

 

우선 겉나사와 속나사를 먼저 보겠습니다.

 

 

두 카플러 모두 앞부분은 소켓으로 되어있지만, 뒷부분은 각각 겉나사 속나사로 조금씩 다르게 생겼습니다.

소켓과 플러그처럼 겉나사와 속나사는 규격만 동일하면 서로 체결이 되는 구조입니다.

규격	겉나사	속나사
1/4	13mm	11.4mm
3/8	16.6mm	14.5mm
1/2	20.5mm	18.5mm

위 표에 적혀있는 3가지 규격 외에도 큰 사이즈가 있긴 하지만 

보통 현장에서는 3가지를 많이 사용합니다.

 

다음으로는 너트와 호스연결구의 규격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왼쪽이 N   (OSN)

오른쪽이 H 입니다 (SH)

 

H는 뒷부분에 호스를 꽂고 사용합니다. 더 강하게 고정하고 싶으면 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.

 

N을 분해해보면 이런모양이 나오는데요 

호스를 튀어나온 부분에 연결하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.

밴드를 따로 사용 하지 않아도 고정이 됩니다.